[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지난달 29, 30일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펼쳤다. 위원들은 소방본부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119안전센터 근무자 부식비가 전년도와 비교해 감액 편성된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근무환경 개선 차원에서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야 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또한 소방행정자문단 운영 및 수당지급에 철저를 기할 것과 노후 소방차량 교체 시 신속한 행정절차 추진, 수난구조훈련장 구축, 산불진화용 소방헬기 구입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장비 보강에 철저를 기해 해달라고 주문했다.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0일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3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펼쳤다.이날 예산안 심사를 통해 행사성 예산과 당초 예산 심사에서 삭감됐다가 재편성된 사업, 추경예산 편성 취지에 부합되지 않는 대규모 사업예산 등 6개 사업에 3억6000만원을 감액 의결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본예산을 심사한 지 3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추경에 편성된 사업들이 너무 많다"고 지적하면서 "풀(pool)예산으로 편성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제328회 임시회에서 이춘우·남진복·김영선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경북도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울릉에 도립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설치, 사용후핵폐기물(고준위핵폐기물) 관리문제를 따졌다. 이춘우 의원(국민의힘·영천)은 "경북도가 강원도, 전남도와 함께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에서 강원은 3곳, 전남은 4곳의 공공산후조리원이 설립된 데 비해, 경북은 1곳만 설립돼 있다"면서 "경북도내 분만 산부인과가 있으나 산후조리원이 없는 지역뿐만 아니라 영천시 등 공공산후조리원이 없는 지역도 공공산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올 한해 시책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MVP 2명과 시책유공 공무원 8명 총 10명을 2020년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으로 선발했다.이철우 도지사가 이끄는 민선7기 새바람 행복호는 '변해야 산다'는 이 지사의 도정철학을 바탕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전 직원들이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으로 숨가쁘게 달려온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그 중심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확정이라는 경북도 유사 이래 최대 성과가 있다.또한 한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내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올해 27조383억원보다 1조7542억원(6.5%) 증가한 28조7925억원의 2021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본예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최원용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경기․공정한 세상이라는 민선 7기 도정 핵심가치를 토대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2021년 본예산 편성안을 발표했다.2021년 예산에는 ‘공정한 세상을 열어가는 경기도’를 최우선 목표로 ‘5대 분야’에 중점 투자함으로써 민선 7기 도정 3대 핵심가치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민과 함께 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은 6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안전 공약'을 발표했다.이들은 이날 "경찰·소방공무원 위험수당을 월 20만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낡고 부족한 소방장비 교체 예산을 2배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가의 첫째 역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로 그 일선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 투입되는 경찰과 소방공무원은 위험에 항상 노출돼 일하고 있음에도 턱없이 부족한 월 6만원,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수문)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7일 북부건설사업소와 재난안전실부터 시작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3일 건설도시국과 소방본부를 마지막으로 7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된다.특히 11~12일 양일간은 도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시군 소방서를 방문하여 청사 노후화를 비롯한 각종 장비점검 상태 및 소방행정 전반에 대해 확인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행정사무감사에 집중한다.김수문 건설소방위원장은 “소방 및 재난 안전과 건설 부분은 도민들의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지난 7일 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는 전날 속초시청 상황실에 방문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경일 고성군수, 김철수 속초시장, 김한근 강릉시장 등 피해지역 자치단체장과 기재부, 행정안전부, 소방청, 산임청 등 관련부처 인력과 함께 회의를 가졌다. 이날 홍 부총리는 속초시청 상황실과 중앙부처합동수습지원단을 방문해 산불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속초소방서를 들러 그동안 산불 진화와
서울시가 재난‧안전 현안을 논의하는 재난 컨트롤타워인 ‘안전데스크’를 신설한다.또 시 민생사법경찰단, 토목‧방재분야 퇴직공무원, 전문가가 팀을 이뤄 공사장 현장점검부터 행정처분까지 내리는 ‘서울시 안전어사대’도 올 하반기부터 활동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하고, 총 301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책은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화재안전대책, 공사장 안전대책, 시민 안전의식 제고 4개 분야로 이뤄져있다. 대책을 살펴보면 기존 서울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국가경쟁력을 견인할 초강대도시를 키우는 것은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대한민국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첫걸음은 수도권 규제폐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남 지사는 28일 2018년 신년사를 통해 "변화의 흐름을 퇴보가 아닌 혁신으로 이끌기 위해선 수도권 규제폐지가 필수"라며 "하루 빨리 낡은 규제를 폐지해야 각종 규제에 발이 묶인 이웃지역의 주민과 기업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세계 어느 선진국도 국가경제의 심장을 규제로 묶어두고 있는 곳은 없다"면서 "수도권을 규제해야 지방이 발전한다는 낡은 프레임을 과감히 벗어던져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올해 경기도는 수도권의 발전을 지방과 공유하는 창의적인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규제폐지로 얻은 성장의 이익
경기도가 2018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9조 6703억원보다 2조 4294억원이 증가한 22조 997억원을 편성했다.경기도 본 예산안이 20조를 넘은 건 이번이 도 역사상 처음이다.2018년 예산안은 19조 2815억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2조 8182억원 규모의 특별회계로 편성됐다.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 추계액은 10조 7498억원이며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7조 228억원이다. 세출은 공무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가 3662억원, 소방안전특별회계,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1조 4736억원, 정책사업에 17조 4417억원을 편성했다.정책사업은 시군 및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 6조 1795억원, 국고보조사업 8조 1650억원, 자체사업 1조 9278억원 등이다. 자